[Vol.72/2016.08] 학술원 사람들 _ 연구원 동정

이정희 교수와 이선화 교수는 7월 25일부터 29일까지 산동성 펑라이(蓬萊), 옌타이(煙臺), 웨이하이(威海)의 근대문화유산과 문화산업 정책을 조사했다. 또한 웨이하이 외사교무판공실과 박물관을 방문하여 ‘인천차이나타운’ 웨이하이 사진 전시회에 대해 협의했다.

웨이하이시박물관의 邵毅 관장(왼쪽) 

                                                                                         

김판수 교수는 한국연구재단 공동연구 프로젝트(2015-2016년)인 "시진핑 시대 중국 사회관리 정책의 변화와 기층사회의 대응"(연구 책임자 : 백승욱, 공동연구원 : 장영석, 조문영, 김판수)관련 노동문제, 국유기업 개혁, 사회공작 실험 등 측면에 대한 현지조사를 위해, 2016년 7월 25일부터 8월 8일까지 약 2주 일정으로 중국 동북지역을 방문 중이고, 주요 방문 도시는 랴오닝성의 션양, 지린성의 지린시, 헤이룽장성의 하얼빈이다.

이번 동북지역 조사는 지난 2015년 7월 본 프로젝트팀이 현지조사한 광둥성 지역과의 비교 차원에서 진행되고 있다. 특히 단위 제도의 영향력이 여전히 남아있는 동북 지역에서 어떻게 당-국가, 시장, 사회가 각 영역에서 교차하고 있는지 파악하기 위해, 해당 지역 관련 대학연구소, 모범 사구, 핵심 사회조직 등을 방문조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