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업단 소식_연구원 동정

이정희 교수는 1월 30일 일본 고베(神戶)에서 고베화교역사박물관과 고베화교화인연구회가 공동으로 개최한 국제심포지엄 “전후·냉전기 동아시아의 화교사회”에 초청받아 ‘해방초기 한국화교를 둘러싼 미군정청과 한국정부의 정책’을 주제로 발표를 했다. 이 국제심포지엄에는 개최지인 일본뿐 아니라 대만, 중국에서 화교 연구자 11명이 참가하여 1940-50년대의 동아시아 화교사회의 구조적 재편에 대해 활발한 논의를 했다. 이정희 교수는 내년 1월 고베화교역사박물관에서 개최되는 ‘한국화교 생활사진전’과 관련하여 고베화교역사박물관과 구체적인 논의를 진행했다. 또한 2월 20일 인천대 공자학원이 개최한 “21세기 중국 종교문화 연구 동향” 국제심포지엄에 토론자로 참가하여 근대 중국의 기독교 문제에 대해 논평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