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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Vol.17 /2012.01] 사업단소식 _ 중국관행연구사업단-중국 산서대학 진상학연구소 공동 국제학술대회 개최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2021-02-10 조회수 43

[Vol.17 /2012.01] 사업단소식 _ 중국관행연구사업단-중국 산서대학 진상학연구소 공동 국제학술대회 개최

지난 2011 12 13() 中國 山西大學 晉商學究所 會議室에서 ‘가족과 상업’을 주제로 인천대학교 인문한국(HK) 중국관행연구사업단과 山西大學 晉商學究所이 공동으로 주최한 국제학술회의가 열렸다. 회의에는 한국, 중국, 일본에서 총 18명의 연구자가 참가하여 9편의 발표와 토론을 이어갔다. 우리 중국관행연구사업단에서는 총 4(발표 3, 토론 1)이 참가하였다.

 

회의에서는 ‘가족과 상업’이라는 주제에 걸맞게, 가족이 상업이나 기업의 주체를 담당했던 역사와 현상을 깊이 있게 설명하였다. 일본에서 온 立大學의 高宇 교수는 일본 특유의 가족구조가 메이지 유신 이후 근대 기업과 결합되면서 이루어진 ‘재벌’의 출현과 이후 가족과 기업의 관계가 느슨해지는 과정을 자세히 설명하였다. 중국인 발표자들은 대개 가족을 중심으로 형성되고 발전한 산서상인(晉商)을 소재로 발표하였다. 山西財經大學의 喬南 교수는 晉商이 잘 단결하고 성공할 수 있었던 요인을 ‘문화자본’이라는 개념으로 설명하여 흥미를 끌었다. 趙俊明(山西省社會科學究院) 교수는 교육, 문화, 사회구제, 공공사업 등 晉商의 활발했던 사회공익활동을 상세히 소개하였고, 燕紅忠(山西大學 晉商學究所) 교수는 明淸代 晉商制度의 기본 개념을 집단주의로 설명하였다. (山西大 晋商学研究所) 교수는 晉商이 흥기하는 데에 큰 역할을 했던 鹽商 활동을 이주 방식과 官商 결합의 측면에서 설명하였다. 成虎(山西大 晋商学研究所)교수는 晉商學硏究所가 우리 사업단과 공동으로 수행하고 있는 ‘중국 족보 자료의 수집과 정리’ 사업을 배경 지식과 함께 상세히 설명해 주어 매우 유용하였다. 또한 한국에서는 朝鮮 華商에 대한 새로운 자료 발굴과 연구가 발표되어 특별히 중국인 청중의 관심을 끌었고, 우리 사업단 아젠다의 기본 개념을 소개해 많은 질문이 이어지기도 했다.

 

본 국제학술회의의 프로그램은 다음과 같다.

 

山西大晋商学研究所与韩国仁川大HK国惯究事业团

“家族国院学术研讨会

 

时间20111213日(周二)

地点:中山西大晋商学研究所会议

会议日程:

上午9:00-9:30

  建生(山西大晋商学研究所 所

欢迎词  山西大领导

  安致韩国仁川大HK国惯究事业团团长

 

第一部:上午9:30-11:30     

表一    宇(日本立 经营学部)

日本家族业问题与现状

表二 张祯 娥(仁川大 中文中国学系)

国习惯研国研究的重

表三 朴敬石(仁川大 HK授)

国时期在民法上的亲属会议制度与亲属关系的

 

第二部:下午 2:00-4:00

表四 承希(仁川大 HK授)

从钱债 案件看朝鲜华商的交易习惯

表五   南(山西财经 经济学院)

文化山西商人家族商的融合及对当代企文化展的示。

表六 俊明(山西省社学研究院 究所)

商人·家族公益

 

第三部:下午4:20-6:00 

表七 燕忠(山西大 晋商学研究所)

晋商制度安排的基本模式与实现方式--自我义惩 戒机制

表八   朋(山西大 晋商学研究所)

聚族而居官商合的山西

--山西商世家的商业习惯

表九 成虎(山西大 晋商学研究所)

国谱料的整理与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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