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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사리뷰

제목 인천차이나타운 사진전 칭화대학에서 개최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2016-12-06 조회수 940

인천대 중국학술원은 2016년 11월 17일, 칭화대학(淸華大學) 도서관 리원정관(李文正館)에서 칭화대학 화상연구센터와 공동으로 인천 차이나타운 사진전을 개최했다. 당일 오후 2시에 열린 개막식에는 조동성 인천대 총장, 정종욱 인천대 중국학술원 원장을 비롯하여 장정아, 안치영, 송승석, 이정희, 조형진, 김남희, 이선화교수와 김기만 행정실장, 이민주 연구코디네이터가 참석했다.

 

축사를 하고 있는 인천대 조동성 총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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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학술원과 화상연구센터의 MOU 체결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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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길 사이 작은 사연들(老街巷, 小故事)’이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전시회에서는 인천대 중국학술원에서 수집한 자료 외에 인천화교협회와 화도진도서관, 인천화교학교에서 제공한 사진과 자료 220여 점이 전시되어 인천 화교사회의 형성과 교육, 생활, 그리고 현재에 이르는 발전상을 보여주었다. 개막식에서 조동성 총장은 화교연구 분야에서 인천대 중국학술원이 거둔 성과를 소개하며 ‘인천대는 중국연구를 최우선 과제로 삼아 동북아 중심대학으로 성장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정종욱 원장은 지난 20년 간 한중관계가 발전하는 과정에서 화교사회가 담당한 역할을 높이 평가하고 ‘화교연구에서 인천대 중국학술원과 칭화대학 화상연구센터가 긴밀히 협력해 함께 발전해가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송승석 교수는 인천대 중국학술원이 화교 관련 자료를 수집, 정리한 과정과 그동안 진행해온 문화행사에 대해 소개했다.

 

개막식에는 칭화대학 롱덩가오(龍登高) 화상연구센터장, 덩징캉(鄧景康) 도서관장, 장춘왕(張春旺) 중국화교역사학회 부회장 등이 참석해 전시장을 둘러보았다. 전시회 개막식이 끝난 후 인천대 중국학술원과 칭화대학 화상연구센터는 학술교류를 위한 MOU를 체결했다. 이 전시회는 12월 7일까지 이어지며 내년 2월 중국화교역사박물관으로 장소를 옮겨 계속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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