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대학교 중국학술원 중국·화교문화연구소 HK+ 연구사업단 안치영 부단장은 8월 26일 더 플라자 프로젝트(The Plaza Project)와 한중의원연합(SouthKorea-China Parliamentarians' Union), 아주대학교 미중정책연구소(US-China Policy Institute)의 공동 주최로 국회박물관 2층 국회체험관에서 열린 ‘한중 관계의 도전과 기회: 한중 외교 및 경제 관계 전망’ 포럼에 참가했다. 

이 포럼은 미·중 전략 경쟁 속에 중대한 기로에 선 한·중 관계의 현황과 해결해야 할 과제 및 정책을 다루기 위해 개최됐으며 이 자리에 모인 전문가들은 한국이 국익을 극대화하고 외교적 자율성을 강화하는 대중국 정책을 수립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안치영 부단장은 이 포럼에서 ‘국익 우선’의 중국 전략을 주장하며 “한국은 국익에 기반한 중국 전략을 개발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미·중 경쟁에 대한 고정관념을 넘어서 한국과 한반도의 안전과 안정을 보장하고 이러한 목표에 대한 어떠한 위협도 대응하고 제거하기 위해 중국과 협력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사진출처: https://m.koreaherald.com/view.php?ud=2024082805048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