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행사명 : 인천대-중앙대 공동주최 학술대회 

⊙ 주제 : <동아시아 질서의 초국경적 확산과 변용>

⊙ 시간 : 2022년 12월 3일 (토) 14:00~18:00

⊙ 장소 : 중앙대학교 203관 512호

인천대 중국학술원 중국-화교문화연구소는 중앙대 중앙사학연구소와 공동으로 12월 3일 "동아시아 질서의 초국경적 확산과 변용" 제하의 학술대회를 중앙대학교에서 개최했다. 학술대회는 민후기 중앙대 중앙사학연구소 교수의 사회로 1부와 2부로 나뉘어 각각 2건씩 총 4건의 연구가 발표되었다. 1부에서는 심주형 인천대 중국화교문화연구소 HK연구교수가 "'불편한 문화유산(Inconvenient Heritage)'에 대한 복원의 정치: 베트남 하노이 구시가의 '광동회관' 복원사업을 중심으로" 제하의 연구를 발표했으며, 손준식 중앙대 중앙사학연구소 소장이 토론을 맡았다. 이정희 인천대 중국학술원 교수와 이혜경 서울대 인문학연구원 교수는 "오무장공사 소장 유물과 그 역사적 의의: 화교사회와의 관계를 중심으로" 제하의 연구를 발표했으며, 손승희 중앙대 중앙사학연구소 연구교수가 토론을 맡았다. 2부에서는 정은주 인천대 중국학술원 교수가 "미국 이민자 공간의 분산과 교외화의 동력: 남가주 한인 거주지 변화를 중심으로" 제하의 연구를 발표했으며, 서대승 서울대 비교문화연구소 연구원이 토론을 맡았다. 마지막으로 구자선 인천대 중국학술원 상임연구원은 "시진핑 시기 군개혁과 중인 국경분쟁" 제하의 연구를 발표했으며, 이영학 국방연구원 연구위원이 토론자로 참여했다.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다시 대면으로 개최된 인천대-중앙대 공동학술대회에서는 연구성과를 공유하고 발표자와 토론자 뿐만 아니라 청중도 함께하는 열띤 질문과 토론이 펼쳐진 학술교류의 장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