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제 : 實‘史’求是: 자료의 발굴과 중국연구 일시 : 2015년 10월 23일(금) - 24일(토) 장소 : 인천대 컨벤션센터 105호
인천대 중국학술원은 2015년 10월 23일(금) - 24일(토) 양 일간 개원 1주년을 기념하여 “實‘史’求是: 자료의 발굴과 중국연구”라는 주제로 국제학술대회를 개최하였다. 본 학술대회는 중국, 대만, 일본 등 중국연구 전문가를 초빙하여 중국연구를 위한 일차자료의 확보와 활용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정종욱 중국학술원장의 개회사와 최성을 인천대 총장의 축사로 시작된 이번 학술대회는 동아시아 각국의 자료 수집과 관리, 당안자료의 활용과 중국연구, 현지조사와 자료의 발굴, 총 3세션으로 진행되었다.
제1세션 ‘동아시아 각국의 자료 수집과 관리’에서는 손준식(중앙대) 교수의 사회로 시작되었고, 劉文鵬(인민대 청사연구소), 安井三吉(고베대), 吳淑鳳(대만국사관), 송승석(인천대 중국학술원) 교수가 발표를 진행하였다. 제2세션 ‘당안자료의 활용과 중국연구’에서는 백영서(연세대) 교수가 사회를 맡았고, 劉秋根(하북대 중국사회경제사연구소), 劉建生(산서대 진상학연구소), 趙蘭亮(복단대 역사학과), 張徐樂(복단대 경제학원), 李昇輝(명지대), 劉志英(서남대 역사학원) 교수가 발표를, 김승욱(충북대), 강경락(강남대)이 토론을 진행하였다. 제3세션 ‘현지조사와 자료의 발굴’은 장수현(광운대) 교수의 사회로 진행되었고, 劉朝暉(절강대 인류학연구소), 董運生(길림대 사회학과), 龐乾奎(절강공업대) 교수가 발표하였으며, 장호준(한국방송통신대), 김정현(동북아역사재단)이 토론을 맡았다.
이번 학술대회는 각국의 학술기관이 축적해온 경험을 토대로 실질적인 교류와 협력을 강화하는 계기가 되었다는 점에서 큰 의의가 있으며, 이후 지속적인 학술교류와 협력연구를 이어나가고자 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