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인문학
센터
Local Literature
Center

지역인문학센터

인천대학교는 인천에 소재한 유일한 국립대학으로서, 인천지역사회와의 긴밀한 협조체계 구축을 통한 인천의 도시발전전략 수립에 기여할 책무가 있다.
중국학술원 중국・화교문화연구소는 다양한 시민의 수요에 맞춘 인문학강좌를 진행하고, 지역 내 학교와 도서관 등 시민의 수요에 부응하여 찾아가는 강의를 진행하여 인문학의 저변 확대에 기여하며 큰 호평을 받고 있다.
온라인 시민강좌에는 해외에서도 100명이 넘는 시민이 참가하기도 한다.

지역 고등학교와의 연계 프로그램인 ‘찾아가는 화교학당’, ‘고등학생 국제정세 여름학교’ 등으로 인천 관내 고등학생들에게 교과서 밖의 심도있는 중국 이야기를 접할 기회를 제공하기도 하고, 인천 서구청을 비롯한 여러 기관에서의 요청에 부응하면서
인천지역사회에서 중국과 동아시아 관련 최고 수준의 정보와 교육을 시민에게 제공하는 기관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최근 지역인문학센터에서 한 활동으로는 ‘미각을 자극하는 중국요리의 문화사’ 시민강좌 ‘화해의 인문학: 1931년
인천화교배척사건의 기억, 화해, 그리고 치유’ 시민강좌 등이 있는데 모두 차별화된 주제로서 우리 학술원의 연구성과에 바탕한 깊은 지식을 현실문제와 결합시켜 제공함으로써 호응을 얻고 있다.

하나누리동북아연구원과 함께 북중국경지역에서의 초국경 협력을 주제로 메타버스 공간에서 개최한 ‘두만강에서 시민 참여형
초국경 협력을 꿈꾸다’ 시민강좌는 시민들이 가상공간에서 두만강 유역의 자립마을사업을 체험해보고 국경을 가로지르는
협력에 대해 함께 느껴보는 기회를 제공했으며, 특히 메타버스라는 최신 트렌드를 활용하여 흥미를 높이고 물리적 공간의
한계를 극복하여 다양한 지역의 시민들이 해외에서 참여할 수 있었다.

우리는 앞으로 이처럼 다양한 활동을 통해 학문과 실천의 결합 모델을 계속 모색해나갈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