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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반도의 지속가능한 평화를 위한 국제 담론을 형성하고 발전 방향을 모색하고자 매년 열리는 DMZ 국제포럼에서,인천대학교 중국학술원 조형진・장정아 교수가 인천연구원과 공동조직한 “접경지역에서 초국가적 도시주권과 평화지대의 모색” 세션에서 평화・생태 등 보편가치를 지향하는 ‘도시 헌장’을 제정하여 인천에 ‘평화헌장도시’를 만들어 한반도의 지속가능한 평화에 이바지하고 새로운 남북협력관계를 선도적으로 만들어나갈 수 있다고 제안해 눈길을 끌었다. 특히 조형진・장정아 교수는 평화헌장도시를 인천에 만든다면 북한을 기다리고 있기보다 선도적으로 우리가 만들어 이끌어나가며 북한의 참여를 유도할 수 있다고 하면서, 미래의 남북관계는 민족의 틀을 넘어 더 넓은 틀에서 접근할 때 더욱 많은 가능성이 열릴 수 있다고 제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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