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시: 2024년 6월 26일

⊙ 장소: 인천대학교 동북아 E-BIZ센터 103호(중국학술원 회의실)

인천대학교 중국학술원 중국·화교문화연구소는 6월 26일 중국 톈진(天津)사회과학원 왕솽(王双) 부원장, 톈샹란(田香兰) 아시아태평양협력 및 발전 연구소장, 스썬창(石森昌) 해양경제 및 항만경제 연구소장, 류즈쑹(刘志松) 법학연구소장, 우아쥐안(吴阿娟) 인터넷-정보화실 주임, 류팡(刘芳) 인사처장 일행과의 간담회를 중국학술원 103호 회의실에서 개최했다. 양 기관의 전반적인 운영현황, 연구분야, 연구성과를 서로 소개한 후 양 기관의 상호 연구 협력 및 인적 교류 방안과 관련된 논의가 진행됐으며, 자료의 소장 및 디지털 자료 활용 현황도 중국자료센터 현장 방문을 통해 소개됐다.

톈진사회과학원은 중국 4개 성급(省级) 직할시(直辖市)인 톈진시에 소재한 싱크탱크형 연구기관으로서, 지역 정책입안 및 평가 역할을 전담할 뿐만 아니라, 인문학, 역사학, 법학, 경제학, 사회학 등 기초 학문 영역에도 확고한 연구기반을 갖추고 있으며, 180명 이상의 박사급 전문 연구인력, 5개 CSSCI등급 학술지, 전문도서 출판사를 보유하고 있다. 중국 전통 민간계약문서, 만철자료(满铁资料) 등 1차자료를 대량 발굴하고, 매년 농촌지역 조사를 꾸준히 진행해 온 연구기관으로서, 향후 중국학술원과 공동 자료 발굴 및 활용, 공동 학술세미나 및 회의 기획, 공동 향촌 현지조사 등 다양한 학술 협력 및 인적 교류 방안을 모색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