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SSN 2508-2884 (Online)
사진 1. 가나가와대 오구마 총장과 회견하는 장면
안치영 중국학술원장과 이정희 중국학술원 부원장은 1월 12일부터 16일까지 일본 요코하마 소재 가나가와대를 방문하고, 요코하마 중화가 조사활동을 펼쳤다. 1월 13일 이호철 인천대 대외협력부총장과 가나가와대를 방문하여 오구마 마코토 총장, 임헌옥 부총장, 나카바야시 히로카즈 비문자자료연구센터장 등과 회견을 가지고 양교의 교류협력 확대에 대해 논의했다. 또한 가나가와대 신설 미나토미라이 캠퍼스와 중앙도서관을 방문했다. 특히, 중국·화교문화연구소와 자매관계에 있는 가나가와대 비문자료연구센터를 방문하여 동 센터의 연구원들과 연구교류를 했다.
사진 2. 가나가와대 비문자자료연구센터 방문 사진
세계 최대의 차이나타운으로 알려진 요코하마 중화가 조사활동도 펼쳤다. 요코하마중화가의 자료 수집(책, 지도), 식당 및 상점의 촬영, 중국집 조사(복만원, 화도, 흥창), 중화가 조성사업 조사(패루, 거리전시물, 마조묘, 관제묘 등), 전문가 인터뷰(이토 이즈미 일본화교화인학회장, 주우 요코하마 중화가발전회협동조합 이사)를 했다. 그리고 요코하마 유라시아문화관을 방문하여 이토 이즈미 부관장의 안내로 요코하마 중화가 관련 전시물을 조사했다.
사진 3. 요코하마 중화가 조사 활동
이외에 위천 요코하마국립대 교수를 면담하고 일본인의 중국인 및 코로나19 관련한 인식에 대해 인터뷰했으며, 최재동 게이오대 경제학과 교수에게는 요코하마와 요코하마 중화가와 관련한 인터뷰를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