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대 중국학술원 중국유학생서비스센터는 12월 20일 중국인유학생 문화체험 행사를 개최했다. 김지환 인천대 중국학술원 교수는 행사에 참가한 10명의 인천대 중국유학생들을 인솔하여 송도신도시부터 인천항, 신포 국제시장, 수도국산달동네박물관, 화평동 냉면거리, 차이나타운과 월미도 등지의 인천 명소들을 탐방했다. 이 행사는 인천대학교 중국인 유학생이 전문 연구자의 인솔하에 인천의 지역 문화를 직접 체험하여 지역에 대한 이해도를 제고시키기 위해 기획되었다. 참가 유학생들은 ‘코로나 19 팬데믹’ 이후 중단되었다가 재개된 문화체험 행사를 통해 인천지역 및 한국문화와 역사에 대한 이해를 높일 수 있는 행사 프로그램에 큰 관심과 열의를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