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SSN 2508-2884 (Onli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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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제 : 동아시아의 접경과 전통질서의 변화
⊙ 일시 : 2023년 12월 2일(토) 14:00-18:00
⊙ 장소 : 중앙대학교 203관 512호
⊙ 주최 : 인천대 중국학술원 중국·화교문화연구소 HK+, 중앙대 중앙사학연구소
⊙ 후원 : 교육부, 한국연구재단
인천대 중국학술원은 12월 2일 중앙대 중앙사학연구소와 공동으로 ‘동아시아의 접경과 전통질서의 변화’ 주제의 학술회의를 개최했다. 회의에 앞선 개회식에서는 손준식 중앙대 중앙사학연구소장의 개회사와 장정아 인천대 중국학술원 중국·화교문화연구소장의 축사가 이어졌다. 민후기 중앙대 교수의 사회로 진행된 학술회의에서는 1부와 2부에 걸쳐 각각 3건씩 총 6건의 연구가 발표됐다.
제1부에서는 첫 번째 발표자인 안치영 인천대 중어중국학과 교수가 ‘열린 '죽의 장막' 닫히는 개방의 국경 : 중국국경관리의 변화’를 주제로 발표하고 이강원 서울대 사회과학대학 교수가 토론을 맡았다. 두 번째 발표에서는 정은주 인천대 중국학술원 교수가 ‘동남아시아 중국인 디아스포라 교육의 설립과 변화: 청 말 이후 20세기 중반까지’ 제하의 연구를 발표하고 박계화 인천대 중국·화교문화연구소 연구교수가 토론자로 참여했다. 세 번째 발표에서는 리페이 인천대 중국·화교문화연구소 연구교수의 ‘중국 도시와 농촌의 공간적 경계 넘어가기: 중국식 '귀농-귀촌'의 현황’ 제하의 발표에 정해영 서울대 비교문화연구소 객원연구원이 토론을 맡았다.
이어서 진행된 제2부 첫 번째 발표에서는 손승희 중앙대 연구교수가 ‘민국시기 화북농촌의 離村현상과 가정 경제구조의 변화’ 제하의 연구를 발표했으며 최은진 국민대 연구교수가 토론을 맡았다. 두 번째 발표자 김지환 인천대 중국학술원 교수의 ‘철도교통과 한반도 지형의 변화 : 부산, 동래를 중심으로’ 제하의 발표에는 김영숙 동북아역사재단 연구위원이 토론자로 참여했다. 세 번째 발표에서는 김봉준 인천대 중국학술원 상임연구원이 ‘차이잉원 정권 이후의 대만사 연구 경향’을 주제로 발표했으며 손준식 중앙대 교수가 토론을 맡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