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대 중국・화교문화연구소 지역인문학센터가 국민대 중국인문사회연구소 지역인문학센터, 서울특별시교육청 노원구평생학습관과 공동 주최한 시민강좌 <아는 만큼 보이는 맛의 세계, 중국 음식문화 기행>이 2월 21일부터 한 달 동안 총 다섯 차례의 강의로 국내 대중과 만남을 가졌다. 매주 화요일 비대면으로 진행된 시민강좌의 제1강은 음식칼럼니스트 고영 선생님이 ‘중국 음식 문화의 꽃 “면”을 만나다’를 주제로 강연하였으며 제2강은 연합뉴스 베이징특파원 김진방 선생님이 ‘중국의 8대 명주와 마오타이 이야기’를 주제로 강연하였다. 

이어서 3월에는 각각 국민대 HK연구교수 서상민 선생님의 제3강 ‘김용의 무협소설 속 음식이야기’와 국민대 HK연구교수 박철현 선생님의 제4강 ‘중국 인문지리와 요리: 쓰촨요리와 광둥요리’ 강연이 이어졌다. 마지막으로 시민강좌는 ‘대만 해협 양안의 차와 음식’을 주제로 진행된 국민대 HK연구교수 이광수 선생님의 제5강을 끝으로 막을 내렸다. 마지막 강연 이후에는 청중을 대상으로 1-5강 내용에 관한 퀴즈를 진행하여 강연 내용을 복습하는 시간을 가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