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회 범중화권 동아시아 전문가 초청 연속 강좌 개최
⊙ 행사명 : 제1회 범중화권 동아시아 전문가 초청 연속 강좌
⊙ 시간 : 2022년 6월 10일 (금) 15:00~18:30
⊙ 장소 : 인천대 인문대학(제15호관) 329호 동시통역실 온·오프 회의 동시 진행
중국학술원 중국연구소는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이 동북아시아에 끼치는 영향을 파악하고, 베트남의 소수민족 문제와 중국의 영향을 연구하기 위해 2022년 6월 10일(금)에 『제1회 범중화권과 동아시아 전문가 초청 연속 강좌』를 개최하였다.
이 강좌는 두 분의 발표로 진행되었다. 첫 번째는 일본 오카야마대 김두철 교수가 ‘현장 연구자의 눈으로 본 베트남 소수민족 문제와 사회통합의 과제’를 발표하고, 중국학술원 중국·화교문화연구소 심주형 연구교수가 토론을 맡았다. 김교수는 베트남과 라오스 국경지역에 거주하는 소수민족에 대한 장기간의 현지조사를 바탕으로, 국경지역 소수민족의 정치·경제적 삶의 조건과 현재적 문제들에 대한 풍부하고 생생한 자료를 소개하였다. 두 번째는 북한대학원대학교 구갑우 교수가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에 대한 동북아의 한 시각’이라는 제목으로 발표했다. 이에 대한 토론은 성원용 인천대 동북아통상학부 교수가 맡아 진행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