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일대일로 연구클러스터 <동아시아 접경과 일대일로 전략 세미나> 세 차례 개최
중국학술원의 중국 일대일로 연구클러스터는 <동아시아 접경과 일대일로 전략 세미나>를 지난 7월부터 시작되었으며, 내년 1월까지 총 10회 개최할 예정이다. 본 세미나는 일대일로와 접경에 대한 연구 성과를 종합하고 이를 통해 남북 관계와 인천 지역의 접경 정책에 대한 시사점을 찾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첫 번째로 7월 29일(목)에 개최된 세미나는 인천의 관련 실무 경험자를 초청하여 인천의 남북협력과 접경 정책을 토론했다. 8월 12일(목) 열린 2차 세미나는 중국의 초국경 협력과 진먼다오의 접경 자산을 논의하였다. 특히 8월 19일(목) 3차 세미나에서는 임병진 전 심양 총영사를 초청하여 서두현 전 개성공단남북공동위원회 사무처장의 사회와 안치영 중국학술원장의 토론으로 북중 접경 지역의 교류 현황과 북한의 정세를 살펴보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