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술원 사람들
6월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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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64회, 제65회 중국관행연구포럼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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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대학교 중국학술원 중국화교문화연구소는 2019년 5월 14() 제64회 중국관행연구포럼을 개최했다. 이번 포럼에서는 중국학술원 정은주 교수가 '한국화교의 사례로 본 국적과 시민권 연계의 변주'를 주제로 발표했다. 정은주 교수는 130년의 한국 화교의 역사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대만 국적을 가지고 살아가는 한국 화교들의 경계적인 삶을 조망하고, 그들의 권익 확장과 이와 관련된 한국의 외국인 정책의 변화에 대해 논했다. 발표 후에는 이에 대한 흥미로운 질문과 토론이 이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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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대학교 중국학술원 중국화교문화연구소는 2019년 5월 31(금) 공원국 작가를 초청하여 제65회 중국관행연구포럼을 개최했다. 공원국 작가는 수년 간의 현지조사 경험을 바탕으로 중국의 '일대일로' 프로젝트가 중앙아시아지역에 어떤 의미를 가지며 어떻게 구체화되고 있는지에 대해 생생한 강연을 펼쳤다. 공원국 작가는 변경을 넘나들며 보통 사람들이 할 수 없는 경험담을 들려주며 객석의 관심을 끌었고, 이에 대한 많은 질문과 답변이 오가며 흥미를 더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