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53회 중국관행연구포럼 개최
중국 칭화대학 화상연구중심의 롱덩가오(龍登高) 주임교수가 2월 10일 인천대 인문관에서 “세계 화상의 비교연구”를 주제로 강연을 했다. 롱 교수는 세계 각지의 화상을 유럽, 미국, 동남아시아로 구분하여 각 지역 화상의 특징을 분석한 후, 개혁개방 이후 화상의 중국 직접투자가 중국의 고도 경제성장을 이끈 견인차 역할을 했다고 한다면 지금은 중국이 세계 각 지역의 화상 네트워크를 통해 투자를 하는 단계에 이르렀다고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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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54회 중국관행연구포럼 개최
인천대 중국학술원 중국‧화교문화연구소는 2017년 2월 14일(화) 중국학술원 208호에서 제 54회 중국관행연구포럼을 개최하였다. 이날 포럼은 중국학술원과 중국 하북대 중국사회경제사연구소가 공동으로 추진하고 있는 “중국 민간계약문서 해제” 공동연구의 일환으로 진행되었다. 발표에는 이 프로젝트에 참여하고 있는 중국 江西科技師範大學 彭志才교수와 河北大學 陳添翼박사가 나섰다. 彭志才교수는 「계약문서로 보는 赣南 산업의 거래 과정과 습관」이라는 주제로, 陳添翼박사는 「화북지역의 貸借 이자문제 연구-산서 대차계약서를 중심으로」라는 주제로 각각 발표했다. 발표에 이어 청중들의 많은 관심과 질문이 이어졌고 학문적으로 깊이 있는 토론이 전개되었다. 향후 중국학술원과 중국 하북대 중국사회경제사연구소는 지속적인 교류 협력은 물론, 학술적으로도 의미 있고 깊이 있는 공동 연구를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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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56회 중국관행연구포럼
가나가와대학의 오오사토 히로아키(大里浩秋) 명예교수는 2월 23일 인천대 인문관에서 개최된 중국관행연구포럼에서 일본의 외국인 거류지 연구회 활동을 소개하는 강연을 했다. 오오사토 교수는 이날 강연에서 자신의 일본화교 연구와 근대 중국의 일본조계 연구에 대해 소개한 후, 일본의 외국인 거류지 연구회 활동을 여러 자료를 활용하여 상세히 소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