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화교문화연구소 사업단, 교육부 우수성과 50선 선정>
중국학술원 중국・화교문화연구소(소장: 장정아)는 교육부 학술연구지원사업 우수성과 50선에 선정되었다. 중국・화교문화연구소가 수행하는 인문한국플러스사업은 “특화된 전문아카이빙과 세계적 확산체계 구축: 중국・화교화인 연구와 자료센터, 사회적 서비스, 국제 네트워킹의 결합”으로 우수성과에 선정되었는데, 장정아 교수는 사업 책임자로서 2023년 중국 거국체제와 문화유산의 관계에 대한 논문을 국제저명학술지(SSCI급)에 게재하며 연구성과를 국제적으로 확산했고, 국제학술협력에 기반하여 집필한 중국 국경지역 연구서 『국경 마을에서 본 국가』도 대한민국학술원 우수도서로 선정되는 등 국내외에서 학술성과를 거두며 기여하였다.
특히 이번 교육부 우수성과 50선에는 중국학술원에서 두 건이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는데, 서울대가 7건, 성균관대・경희대가 각 4건, 고려대・경북대・경상국립대가 각 3건, 인천대・연세대・충북대가 각 2건 선정되었고, 그 외에는 한양대, 한국외대, 가톨릭대 등 20개 대학에서 각 1건씩 선정되었다. 특히 인문사회・이공・한국학을 통틀어 선정되는 50개의 과제 중 두 건이 선정된 점은 인천대 중국학술원의 우수성을 보여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