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주제 : 안과 밖에서 본 동아시아의 접경
⊙ 일시 : 2024년 10월 19일(토) 14:00-18:00
⊙ 장소 : 중앙대학교 203관 512호
⊙ 주최 : 인천대 중국학술원 중국·화교문화연구소 HK+, 중앙대 중앙사학연구소
⊙ 후원 : 교육부, 한국연구재단
인천대 중국학술원은 10월 19일 중앙대 중앙사학연구소와 공동으로 ‘안과 밖에서 본 동아시아의 접경’이라는 주제로 학술회의를 개최했다. 회의에 앞선 개회식에서는 손준식 중앙대 중앙사학연구소장의 개회사와 장정아 인천대 중국학술원 중국·화교문화연구소장의 축사가 이어졌다. 민후기 중앙대 교수의 사회로 진행된 학술회의에서는 1부와 2부에 걸쳐 네 분의 발표자를 모시고 대만의 역사관, 한반도 화교, 중국-미얀마 접경 문제, 중국 정치를 주제로 총 네 편의 연구가 발표됐다.
제1부 발표에서는 첫 번째로 김봉준 인천대 중국·화교문화연구소 연구교수가 ‘“전형정의”의 역사관과 대만사 연구의 현황과 전망’을 주제로 발표했으며, 손준식 중앙대 역사학과 교수가 토론을 맡았다. 두 번째 발표에서는 이정희 인천대 중국학술원 교수가 ‘한반도화교 관련 연구의 성과와 향후의 과제’를 발표했으며, 김주아 국민대 중국인문사회연구소 연구교수가 토론을 맡았다. 이어서 진행된 제2부 발표에서는 리페이 인천대 중국·화교문화연구소 연구교수가 ‘현대 중국-미얀마 접경지역 중국적 질서 구성의 역사적 맥락’으로 발표를 진행했으며. 손승희 중앙대 중앙사학연구소 연구교수가 토론을 맡았다. 두 번째 발표에서는 정주영 인천대 중국학술원 상임연구원의 ‘중국 특수성의 보편화 전략’이라는 제목으로 발표를 진행했으며 황태연 성균관대 동아시아학술원 연구원이 토론자로 참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