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장소: 한양대학교 국제관(온라인 회의 병행)
⊙ 주최: 인천대 중국학술원, 현대중국학회, 한양대 중국문제연구소, 인천연구원(인차이나포럼)
⊙ 주관: 한양대 중국문제연구소, 인천대 중국·화교문화연구소, 인천대 중국연구소
인천대 중국학술원은 5월 17일 한양대학교에서 현대중국학회, 한양대 중국문제연구소, 인천연구원(인차이나포럼)과 공동으로 ‘동아시아 위기와 해결 방향 모색’ 주제의 춘계학술회의를 개최했다. 학술회의에 앞서 민귀식 현대중국학회장의 개회사와 김연규 한양대 국제학대학원장의 환영사, 장정아 인천대 중국학술원장과 김수한 인천연구원 연구위원(인차이나포럼 책임)의 축사가 이어졌다.
제1세션 '한중일 삼국의 긴장과 이익충돌'은 각각 정치·외교분과, 인천대 중국학술원, 신진연구 분과의 세 분과 세션으로 구성됐다. 김애경 명지전문대 교수의 사회로 진행된 정치·외교분과 세션에서 첫 번째 발표자인 장룽판 톈진외국어대 교수는 '중국의 지정학적 리스크와 대응 전략'를 주제로 발표했으며 조형진 인천대 교수가 토론을 맡았다. 두 번째 발표에서는 이승재 인하대 교수가 ‘일본의 지정학적 가치 변경과 대응 전략' 제하의 연구를 발표하고 윤석정 국립외교원 연구교수가 토론자로 참여했다. 세 번째 발표에서는 허재철 대외경제정책연구원 연구위원의 ‘한국의 지정학적 리스크와 대응 전략’ 제하의 발표에 한용준 박사가 토론을 맡았다.
인천대 중국학술원 분과 세션에서는 민귀식 한양대 교수가 사회를 맡았다. 첫 번째 발표에서는 안치영 인천대 중어중국학과 교수가 ‘시진핑 시기 권력집중 원인과 과정’ 제하의 연구를 발표했으며 이문기 세종대 교수가 토론을 맡았다. 두 번째 발표자 김선재 국회도서관 해외자료조사관의 ‘중국의 글로벌사우스 전략: 영국학파 국제관계이론의 관점에서’ 제하의 발표에는 이재준 국방연구원 연구위원이 토론자로 참여했다. 세 번째 발표에서는 정주영 인천대 중국학술원 상임연구원이 ‘국제질서 변동기 중국식 현대화의 국제정치적 함의’를 주제로 발표하고 임진희 한신대 연구교수가 토론을 맡았다.
김수한 인천연구원 연구위원의 사회로 진행된 신진연구 분과 세션에서는 첫 번째 발표자인 최종현학술원의 유혜영 박사가 '중국공산당 고위층의 유동과 교체'를 주제로 발표했으며 박영수 인천대 중국학술원 상임연구원이 토론을 맡았다. 두 번째 발표에서는 한바다 런민대 국제관계학원 박사과정생의 ‘중국국가안전관 연구’ 제하의 발표에 장영덕 인하대 국제관계연구소 연구위원이 토론자로 참여했다. 세 번째 발표에서는 정혜미 푸단대 국제관계 및 공공사무학원 박사과정생이 ‘중국 국가안전위원회의 구성 및 운영현황 분석’을 주제로 발표하고 채지혜 한림대 연구교수가 토론을 맡았다.
이어서 진행된 제2세션 '한중일 국내외 위기와 협력방안'은 사회분과와 문화분과의 두 분과 세션으로 구성됐다.
사회분과 세션에서는 장정아 인천대 중국학술원장이 사회를 맡았다. 첫 번째 발표에서는 예동근 부경대 교수가 ‘중국 저출산-고령화 대비 복지정책 특징과 한계’ 제하의 연구를 발표했으며 리페이 인천대 중국·화교문화연구소 연구교수가 토론을 맡았다. 두 번째 발표자 사사노 미사에 이바라키대 교수의 ‘저출산 배경과 대책의 한일간 차이’ 제하의 발표에는 유정원 계명대 교수가 토론자로 참여했다. 세 번째 발표에서는 윤종석 서울시립대 교수와 응오티항 서울시립대 학부생의 ‘한국의 반중 감정의 다원성과 대안적 접근’을 주제로 발표하고 하남석 서울시립대 교수가 토론을 맡았다.
임대근 한국외대 교수의 사회로 진행된 문화분과 세션에서 첫 번째 발표자인 오창학 광운대 교수가 '중국 청년세대의 사회인식과 '탕핑'현상'을 주제로 발표하고 여신 대진대 교수가 토론을 맡았다. 두 번째 발표에서는 김은영 인하대 교수가 ‘중국MZ세대의 꿈과 희망’ 제하의 연구를 발표하고 김민정 서울대 교수가 토론자로 참여했다. 세 번째 발표에서는 이보고 부경대 교수의 ‘국가는 청년을 어떻게 호명하는가' 제하의 발표에 김태연 서울시립대 교수가 토론을 맡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