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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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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93회 중국관행연구포럼

⊙ 주제 : 중화민국 시기 가족과 사회

⊙ 일시 : 2024418() 16:00 ~ 18:00

⊙ 장소 : 인천대학교 동북아 E-BIZ센터 103(중국학술원 회의실)

⊙ 주최 : 중국학술원, 인천대 중국·화교문화연구소 HK+

⊙ 후원 : 교육부, 한국연구재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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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대학교 중국학술원 중국·화교문화연구소는 418중화민국 시기 가족과 사회제하의 제93회 중국관행연구포럼을 중국학술원 1층 회의실에서 개최했다. 관행포럼의 사회는 이정희 인천대 중국학술원 교수가 맡았으며 손승희 중앙대 중앙사학연구소 연구전담교수와 안병일 미국 새기노밸리주립대 역사학부 교수가 각각 발표자로 참여하였다. 첫 번째 발표자 손승희 교수는 '분가 후에도 동거하는 사람들 화북 농촌 가정을 중심으로' 제하의 발표에서 1930-40년대 화북 농촌가정의 특수성에 주목하여 당시 화북의 급변하는 정치, 사회, 경제적 환경이 농촌가정의 분가에 미친 영향과 특징을 파악하고자 시도하였다. 이어진 발표에서, 안병일 교수는 '버려진 디딤돌, 민국시대 여성 상속권의 확대와 데릴사위들'을 주제로 전통시대 상속제도와의 단절이라는 관점에서 중화민국 민법 제정에 따른 여성 상속권 확대의 이면에 존재하는 데릴사위의 상속권 상실 문제를 조망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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