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주제 : 국제정세의 변화와 한중 학술교류의 방향 모색
⊙ 일시 : 2023년 10월 26일(목) 12:00~18:00
⊙ 장소 : 인천 강화도 역사박물관 강당
⊙ 주최 : 중국학술원, 중국사회과학원
⊙ 주관 : 인천대학교 중국학술원 중국·화교문화연구소, 인천대학교 중국학술원 중국연구소, 중국사회과학원 변강연구소
인천대학교 중국학술원 중국·화교문화연구소와 중국연구소 그리고 중국사회과학원 변강연구소는 지난 10월 26일 “국제정세의 변화와 한중 학술교류의 방향 모색” 제하의 [중국사회과학원 변강연구소-중국학술원 교류회의]를 인천 강화도 역사박물관 강당에서 개최했다. 안치영 인천대 중국학술원장의 사회로 진행된 이번 학술교류회의에서, 조형진 중국학술원 부원장의 “중국학술원의 연구 및 교류협력 현황”에 대한 발표와 리페이 중국학술원 중국·화교문화연구소 HK연구교수의 “인천대학교의 중국과의 교류협력”에 대한 발표에 이어 추둥메이(初冬梅) 중국사회과학원 변강연구소 부연구위원이 “중국사회과학원의 국제협력 현황”에 대한 발표를 하였다. 발표자들의 발제에 이어 장정아 중국학술원 중국·화교문화연구소 소장, 판언스(范恩实) 중국사회과학원 변강연구소 부소장, 주젠(朱尖) 중국사회과학원 변강연구소 연구원, 거샤오후이(葛小辉) 중국사회과학원 변강연구소 연구원 그리고 정주영 중국학술원 상임연구원이 토론에 참여하여 중국학술원과 중국사회과학원 변강연구소 간의 학술적 교류 및 현재 한중간 인문사회 학술교류에 대한 협력방안을 논의하였다.
교류회의 참가자들은 회의 직전 전등사와 신미양요·병인양요 격전지 및 강화도 평화전망대 등을 참관하고 변방으로서의 강화도가 겪어왔던 외세침략과 국토수호 그리고 분단의 파란만장한 역사 속의 시간을 함께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