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주제 : 급변하는 정세와 한중, 한러 관계
⊙ 일시 : 2023년 10월 27일(금) 13:00
⊙ 장소 : 인천대학교 송도캠퍼스 인문대학(15호관) 329호 동시통역실 (비대면 ZOOM 병행)
⊙ 주최 : 인천대 중국학술원, 한국유라시아학회, 한국외대 러시아연구소
⊙ 주관 : 중국연구소, 중국·화교문화연구소, 한신대 유라시아연구소
⊙ 후원 : 교육부, 한국연구재단
인천대 중국학술원은 10월 27일 한국유라시아학회, 한국외국어대학교 러시아연구소와 공동으로 ‘급변하는 정세와 한중, 한러 관계’ 주제의 국제학술회의를 개최했다. 학술회의에 앞서 안치영 인천대 중국학술원장의 환영사와 안드레이 보르소비치 쿨릭 주한 러시아 대사, 장제학 인천광역시 국제관계대사, 전동준 한국유라시아학회장, 판언스 중국사회과학원 변강연구소 부소장의 축사가 이어졌다. 첫 번째 세션 '급변하는 정세와 한중관계'는 김재관 전남대 정치외교학과 교수의 사회로 진행되었다. 첫 번째 발표자인 이남주 성공회대 중어중국학과 교수는 ‘윤석열 정부의 중국 정책: 신냉전 프레임에서의 탈출은 가능한가?’를 주제로 발표하였으며 거샤오후이 중국사회과학원 변강연구소 연구원이 토론을 맡았다. 두 번째 발표에서는 비잉다 산둥대학 동북아학원 부원장이 ‘강대국 관계의 변동에 따른 중국의 한반도 정책과 중한관계의 전망’ 제하의 연구를 발표하였으며 임진희 한신대 유라시아연구소 연구교수가 토론자로 참여하였다. 세 번째 발표자인 판언스 중국사회과학원 변강연구소 부소장의 ‘전락목표의 선택과 한중관계의 향방’ 제하의 발표에서는 안치영 인천대 중국학술원장이 토론을 맡았다.
뒤이어 진행된 두 번째 세션 '급변하는 정세와 한러관계'에서는 김창진 성공회대 사회과학부 교수가 사회를 맡았다. 첫 번째 발표자 알렉산드르 보론초프 러시아과학아카데미 동방학연구소 한국·몽골과장은 ‘윤석열 정부의 한-러 관계에 대한 러시아의 시각’ 제하의 연구를 발표하였으며 연담린 한신대 유라시아연구소 연구교수가 토론을 진행하였다. 두 번째 발표자 블라디미르 티호노프 오슬로대 교수의 ‘윤석열 정부와 한러 관계: 한반도 평화 본위의 접근이 요구된다’ 제하의 발표에서는 성원용 인천대 동북아국제통상학부 교수가 토론자로 참여하였다. 세 번째 발표에서는 김선래 한국외대 러시아연구소 교수가 ‘우크라이나 전쟁 이후 한러 경제협력의 현황’을 주제로 발표하였으며 이리나 코르군 한국외대 EU센터 교수가 토론을 맡았다. 각 세션의 발표 종료 이후에는 발표자와 토론자 간 활발한 질의응답이 이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