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행사명 : 제9회 한중인문학포럼

⊙ 주제 : 문명관과 인문학

⊙ 일시 : 2023년 9월 19일 (화) - 2023년 9월 21일 (금)

⊙ 장소 : 중국 북경

김봉준 인천대 중국학술원 상임연구원은 9월 19일부터 21일까지 중국 사회과학원과 한국 교육부·한국연구재단 주최로 중국 베이징에서 열린 제9회 한중인문학포럼에 참석하여 연구 논문을 발표하였다. 2014년부터 시작되어 올해 아홉 번째를 맞는 이번 포럼은 문명관과 인문학을 주제로 하여 역사를 비롯해 문학·철학·언어·교육·문화 등 다양한 분야에서 한중 학자들이 교류하는 소통의 장을 만들어 내었다. 이 포럼에서 김봉준 상임연구원은 “《영안》을 통해 본 갑오전쟁 직후의 한중관계”라는 제목으로 한국에서 소장하고 있는 자료를 통해 1894년 이후 한중관계의 실상과 현안을 설명하는 내용으로 발표를 진행하였다. 이 발표에는 중국 사회과학원 고대사연구소 소속 이화자 연구원이 토론자로 나서 근현대 한중관계와 역사 기록에 대한 깊이 있는 토론을 나누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