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행사명 : 현대중국학회, 인차이나포럼, 인천대 중국학술원 중국화교문화연구소 공동주최 신진연구자 학술회의
⊙ 주제 : 신진연구자를 통해 본 중국의 변동
⊙ 일시 : 2023년 6월 9일 (금) 13:00 - 17:00
⊙ 장소 : 인천대 인문대학(15호관) 329호(ZOOM 동시 중계)
중국학술원은 6월 9일 현대중국학회, 인차이나포럼과 공동으로 ‘신진연구자를 통해 본 중국의 변동’ 주제의 학술회의를 개최했다. 본회의에 앞서 사전 행사로서 안치영 인천대 중국학술원 원장의 사회로 청년연구자 발표회가 진행됐다. 청년연구자 발표회의 첫 번째 발표자 강애리 중국 푸단대 국제관계학원 박사과정생은 ‘중국 상하이학파의 국제공생론에 관한 연구’를 주제로 발표하였으며 허재철 대외경제정책연구원 부연구위원이 토론자로 참여하였다. 두 번째 발표는 전유정 한양대 국제학대학원 박사과정생이 ‘중국 탄소중립 지역별 이행여건 및 산업전략 분석’ 제하의 연구를 발표하였고 김현수 경상대 경영학부 교수가 토론을 맡았다. 세 번째 발표는 김한솔 인천대 중국학과 석사 졸업생이 ‘개혁초기 중국공산당의 제3제대 건설과 의의’ 제하의 연구를 발표하였고 조형진 인천대 중국학술원 부원장이 토론을 맡았다.
청년연구자 발표 이후에는 신진연구자 학술회의 진행에 앞서 조형진 인천대 중국학술원 부원장의 사회로 개회식이 열렸고, 장호준 현대중국학회 회장, 안치영 인천대 중국학술원 원장, 김수한 인차이나포럼 사무국장이 각각 주최기관을 대표하여 인사말을 하였다. 장호준 한국방송통신대 교수의 사회로 진행된 신진연구자 학술회의에서는, 첫 번째 발표자로서 정해영 서울대 비교문화연구소 객원연구원이 ‘약속과 배반의 도시: 중국의 토지개발 물질성의 정치’를 주제로 발표하였고, 김수한 인천연구원 연구위원이 토론자로 참여하였다. 두 번째 발표에서는 정수현 심연북한연구소 연구위원이 ‘중국식 국가자본주의의 이해: 지대추구 국가의 관점에서’ 제하의 연구를 발표하였고, 김재관 전남대 정치외교학과 교수가 토론을 맡았다. 세 번째 발표에서는 김봉준 인천대 중국학술원 상임연구원이 ‘근대적 전환인가, 전통의 변용인가 – 문서형식의 변천을 통해 본 19세기 말 조청관계-’ 제하의 연구를 발표하였고, 이명제 전남대 역사문화연구센터 학술연구교수가 토론을 맡았다. 청년연구자 발표회와 신진연구자 학술회의의 각 발표와 토론 종료 이후에는 발표자, 토론자, 온·오프라인 참석자 간 활발한 질의응답이 이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