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중국·화교문화연구소 지역인문학센터 시민강좌 진행
인천대 중국・화교문화연구소 지역인문학센터와 국민대 중국인문사회연구소 지역인문학센터가 인천광역시 서구청과 협업하여 개최하는 시민강좌 <미각을 자극하는 인문학>이 9월16일(금) 뜨거운 호응 속에 시작되었다. 매주 금요일 비대면 강의로 열리는 강좌에는 인천시민들 뿐 아니라 다양한 지역의 시민들이 관심을 가지고 참여하고 있다. 첫 강의는 음식문화저술가 윤덕노 선생님의 ‘만두와 국수에 담긴 중국사’였고, 두 번째 강의는 음식칼럼니스트 고영 선생님의 ‘MSG, 아지노모토, 광고로 다시 읽기’였으며, 세 번째 강의는 음식칼럼니스트 박찬일 셰프님의 ‘자장면의 추억’이었다.
이어서 10월에는 약사이자 푸드라이터인 정재훈 선생님의 ‘음식에 그런 정답은 없다’, 그리고 국립아시아문화전당 학예연구사 심효윤 선생님의 ‘생활문화연구: <냉장고 인류>의 사례’ 강의로 막을 내릴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