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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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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인차이나 포럼 "한·중 전문가 국제회의" 개최

인천대 중국학술원이 공동 주관하는 2022 인차이나 포럼 <·중 전문가 국제회의>830일 토요일 비대면으로 개최되었다. 이번 국제회의는 국제질서 전환기 한중관계 진단과 과제라는 주제로 한중 수교 30년의 한중관계를 심층적으로 진단하고 향후 미래지향적 협력 과제를 발굴하기 위해 기획되었다. 중국학술원은 1세션 한중의 사회문화 현황과 상호인식을 기획했다. 본 세션에는 안치영 중국학술원장이 사회를 맡아 최근 번역 출간된 아이돌이 된 국가의 저자인 중국런민대 류하이룽(刘海龙) 교수, 서울시립대 윤종석 교수가 각각 한중 양국 청년층의 상호인식을 주제로 발표를 했다. 토론으로는 중국학술원 조형진 교수, 성공회대 장영석 교수와 함께 중국런민대 마더융(马得勇) 교수, 중국산둥대 훙징(洪静) 교수가 참여했다. 참여자들은 최근 한중관계와 상호인식이 악화된 현황을 살펴보고 그 요인을 분석하였다. 다른 세션은 현대중국학회, 한양대 중국문제연구소, 한국유라시아학회가 각각 경제, 안보, 지역협력을 주제로 구성하였다.


본 회의의 내용은 세션별 사회자가 <상생·창조·소통의 미래지향적 한중관계와 인천>이라는 주제로 927일 송도 컨벤시아에서 개최될 2022 인차이나 포럼 본행사에서 정리하여 발표하고, 추가로 구성된 전문가들과 논의할 예정이다. 이에 따라 안치영 원장이 인차이나 포럼에 참여하여 중국학술원 세션의 논의 내용을 발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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