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화교문화연구소 지역인문학센터는 8월 18일 한국정치사상학회와 공동으로 “전문가 초청 인천차이나타운 탐방 및 좌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동 학회 소속 30여명의 연구자가 인천차이나타운 탐방과 좌담회 행사에 참가했다. 이정희 중국학술원 부원장은 좌담회에서 “인천 청국조계의 역사와 화교사회”를 주제로 발표를 하였으며, 학술원의 화교 관련 연구성과를 소개한 후, 참가자와 한반도화교 관련 열띤 토론을 벌였다. 이번 행사는 일반 시민뿐 아니라 전문 연구자에게 학술원의 연구성과를 공유하여 사회적으로 확산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였다. 최형익 한신대 교수는 “한미수호통상조약과 미국의 불간섭·중립외교”를 주제로 발표, 상호 학술 교류하는 장이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