갯벌로에서 지난호보기 학술원 사람들 관행 톡톡 최신호보기 시사&테마 현장&공간 해외 중국학 연구동향


'관행중국'은 인천대학교 중국학술원 중국·화교문화연구소의 웹진입니다. '관행중국'의 전신은 '중국관행웹진'으로 2010년 9월에 창간호를 발행한 이후 2016년 7월까지 총 70회를 발간했습니다. 71회부터는 '관행중국'의 이름으로 개편 발간하고 있습니다.
Read more

장정아 교수, 국제학술회의에서 시민권과 국경이론 토론

Vol.191/2026.08
학술원 사람들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2026-07-31 09:47
웹진 구독

 

장정아 중국학술원장(인천대 중어중국학과 교수)은 7월 9-11일 이화여대에서 열린 국제학술회의 “B/ordering the Global”(2026 Asian Center for Women’s Studies International Conference)에서 <Interrogating “Privilege” Through Cross-Border Intimacies In Asia> 패널 토론을 맡아 시민권과 국경이론에 대해 토론했다. 전 세계에서 400명 이상의 발표자가 모인 이번 국제학술회의는 이동성, 노동과 돌봄, 재생산, 건강을 둘러싸고 누구의 삶을 정당한 것으로 인정하고 누구의 삶을 폐기 가능한 것으로 간주할지를 결정하는 질서화의 실천으로서 경계(border)에 대해 논의하는 자리였다. <Interrogating “Privilege” Through Cross-Border Intimacies In Asia> 패널은 친밀한 관계를 중심으로, 국경을 넘나드는 행위가 시간과 공간을 초월하여 ‘특권’을 어떻게 재구성하는지 탐구했다. 또한 국경 넘기를 공항이나 검문소에서 발생하는 단발성 사건으로 취급하기보다는 지속적이고 불균등한 과정으로 개념화하고자 했다.

 

패널에서는 대만과 홍콩의 Tseng Hsunhui, Chen Wenzhao, Cheng Sealing, Angelini Gabriella가 cross-border 가족의 시민권과 ‘특권’의 딜레마, 중국 도시 남성 이주 미용사의 노동, 그리고 홍콩의 아프리카 난민 신청자의 남성성 문제에 대해 흥미로운 발표를 했다. Christian Park 교수와 장정아 교수의 토론에서는, 특권과 불안정성의 역설 문제, 국경이 단순한 영토적 경계가 아니라 한 국가 안에서도 차등적으로 작동하는 통치 기술이라는 점, 그리고 인종화된 시민권 문제, border의 수행성 문제 등에 대해 논의가 이루어졌다.

 

 

(21999) 인천 연수구 갯벌로 169 인천대학교 미추홀캠퍼스 동북아물류E-biz센터 205호
Tel. 032. 835. 9601 Fax.032. 835. 4886

발행인 : 장정아
편집인 : 안치영

주    간 : 박계화
이메일 : rccp@incheon.ac.kr

개인정보처리방침
※「관행중국」에 게재되는 모든 기사(사진제외)에 대한 저작권은 인천대학교 중국학술원이 소유하고 있습니다.
본 학술원의 사전 동의를 구하지 않은 무단 사용을 삼가길 바랍니다.
관리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