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은주 교수, <포용사회와 정책인문학> 포럼에서 강연
Vol.182/2025.11
학술원 사람들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2025-10-30 17:06
국립인천대학교 중국학술원 정은주 교수는 9월 26일 서강대 <포용사회와 정책인문학> 포럼에서 "글로벌 이주사회의 담론지형: 다문화주의 담론의 역사적 전개와 한계"를 주제로 강연을 진행했다.
이번 특강에서 정은주 교수는 다문화주의 담론의 역사적 전개와 한계를 비판적으로 살펴보며, 기존 담론이 주로 민족·국가 단위의 차이에 초점을 맞춘 결과, 교차적이고 복합적인 차이의 현실을 충분히 포괄하지 못했다고 지적했다.
또한 이주·난민·디지털 공동체 등 새로운 형태의 이동과 정체성이 교차하는 시대에, 다문화주의 형성의 시대적 요청 속에서 등장한 ‘차이의 관리’가 아니라 상호작용과 교류를 기반으로 한 ‘문화다양성 패러다임’으로의 전환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한국의 다문화 담론 역시 협소한 결혼이민자 중심 인식에서 벗어나, 권리·분배·참여가 조화를 이루는 포용사회로 나아가야 한다는 점을 제시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