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 인차이나포럼 국제콘퍼런스
국립인천대학교 중국학술원이 인천연구원, 인천상공회의소, 인천문화재단, 인천관광공사, 인천인재평생교육진흥원, 현대중국학회 등과 공동 주관한 2025년 인차이나포럼 국제콘퍼런스가 9월 2일 송도컨벤시아 2층 프리미어볼룸에서 성대하게 열렸다. 올해 포럼은 ‘전환의 시대, 세계와 한중관계’를 주제로 열렸으며, 한중 수교 33주년과 FTA 10주년, 인천-칭다오 자매결연 30주년의 의미를 함께 되새겼다.
오전에는 유정복 인천광역시장의 기조연설과 다이빙 주한중국대사의 축사가 이어지며 포럼의 막을 열었다. 곧바로 진행된 한중 전문가 대화 세션에서는 국립인천대학교 중국학술원 장정아 원장이 좌장을 맡아, ‘국제질서 변화와 한중관계 진단‘, ’한중 FTA, 인천-중국 지방교류 탐색‘을 주제로 국내외 전문가들의 열띤 토론이 펼쳐졌다. 이번 대화는 한중 관계가 새로운 전환기를 맞이하는 가운데 실질적인 협력 과제를 모색하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되었다.

오후에는 국립인천대학교 중국학술원 조형진 교수의 진행으로 ’제4회 청년 아이디어 논문공모전’이 열렸다. 예선을 거쳐 올라온 전국 7개 대학생 팀이 무대에 올라서 한중 협력과 미래 비전을 주제로 참신한 연구 성과를 발표하며 청중의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이어 열린 ‘한중지식 탐구 인차이나 골든벨’에서는 학생과 시민이 함께 참여해 퀴즈를 풀며 한중 문화와 역사에 대한 이해를 넓히는 즐거운 시간이 이어졌다.

국립인천대학교 중국학술원은 작년에 이어 ‘1943, 인천차이나타운’ 특별 전시를 마련해 참가자들의 발길을 사로잡았다. 일제강점기 당시 화교사회의 항일 활동을 담은 희귀한 사진 자료가 소개되며, 학문적 연구 성과를 시민과 공유하는 공공학술의 장을 열었다는 평가를 받았다. 이 외에도 중소기업과 중국 바이어의 교류 상담회, 인천-웨이하이 지방경제협력 공동위원회 등 다양한 부대행사가 함께 열려, 학술·경제·문화가 어우러진 종합 교류 플랫폼으로서의 면모를 보여주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