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연구원은 1990년 5월 전국 최초로 충청북도와 시․군, 그리고 지역의 기업들이 공동 출연하여 충북도민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기 위하여 설립된 종합정책연구기관입니다.

지금 충북은 새로운 패러다임으로 전환의 시기로 갈 것을 요구받고 있습니다. 그것은 지금까지 최고의 가치이자 지상목표였던 지역경제성장이라는 좁은 개념에서 경제적 풍요와 더불어 충북도민의 충만한 행복이라는 좀 더 근본적인 목표를 향해 나가야 한다는 시대적 요구입니다. 우리 연구원은 민선 6기의 “함께하는 충북, 행복한 도민”이라는 비전을 이루기 위해 영충호시대의 선두주자로서 지역경제성장과 더불어 도민의 행복 증진을 위한 연구, 도정에 필요한 정책의 개발 및 제안, 앞으로 충북이 나가야할 올바른 방향의 제시 등을 수행하고자 합니다. 인간의 삶의 방식은 시대적 상황에 따라 끊임없이 변화하고 있으며, 우리 연구원도 여기에 맞추어서 충북도민의 니즈를 발굴하여 충족시키면서 궁극적으로 도민의 행복을 높이는 연구 및 실천적 정책의 제시를 지속적으로 수행해 나갈 것입니다

우리 연구원은 공간적, 지적자산의 축적 및 공유, 의견의 소통 등 모든 면에서 열려있습니다. 충북도민과 도정운영자들, 지역학계, 유관기관들, 시민단체 등의 요구를 예민하게 듣고 겸손한 자세로 일하는 연구원이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미래의 충북은 경제적 풍요가 있으며 삶이 행복하여 누구나 살고 싶어 하는 땅이 될 것입니다. 이러한 충북을 건설하는데 충북연구원이 역할을 다할 것입니다. 변함없는 애정과 관심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참여와 격려를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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