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업단은 2012년 11월 16일 중국 지역연구 후속세대 양성사업의 일환으로 차이나타운 탐방 프로그램을 진행하였다. 참가한 학생들은 한국사회에서 가장 오래된 타문화이면서 우리나라와 중국을 잇는 가교역할을 해온 인천 화교의 삶의 터전을 탐방함으로써 이들이 한국사회와 인천지역에서 어떻게 적응하며 살아왔는지 고찰해보고, 화교 형성의 역사적 맥락과 의미를 다시 생각해볼 수 있는 시간이 되었다.